Новый диалог с разбором🎧 - 영화 진짜 재미있었어. 그치? -응. 재밌더라. - 오늘 밥도 진짜 맛있었고. - 그러게. 날씨도 좋네. 너가 딱 좋아하는 선선한 날씨다. - 그러네? 오
- 영화 진짜 재미있었어. 그치?
-응. 재밌더라.
- 오늘 밥도 진짜 맛있었고.
- 그러게. 날씨도 좋네. 너가 딱 좋아하는 선선한 날씨다.
- 그러네? 오늘 기분 진짜 좋다.
- 날씨도 좋은데 조금만 더 걸을까?
- 응? 그럴까?
- 그러자. 좀 걷고 싶다.
- 그래. 근데 너 무슨 일 있어?
- 아니. 그런 거 없어. 그냥...
- 그냥 뭐?
- 주희야. 여기 좀 앉아 봐.
- 왜 그러는데? 무슨 일이야?
- 우리가 알고 지낸 지 얼마나 됐지?
- 우리? 글쎄. 한 8년 됐나? 왜?
- 우리가 8년을 친구로 지냈는데 사실 난 이제 너랑 친구만 하긴 싫어.
- 응?
- 나는 이제 친구 말고 너 남자 친구 하고 싶어.
- 휴... 준서야. 우리 이렇게 친구로 지낸 지가 벌써 8년이야.
- 그러니까 더 이상 친구 하면 안 될 것 같아.
- 우리가 어떻게 남자 친구, 여자 친구가 돼. 넌 나한테 이미 너무 남동
생인데...
- 넌 정말 내가 남자로 전혀 안 느껴져? 이렇게 매일 붙어 다니는데?
- 그러니까. 이렇게 매일 붙어 다니니까 더 내 동생 같아.
- 생각도 안 해 보고 그렇게 거절하는 거야?
- 생각할 필요도 없어.
- 왜?
- 넌 내 베스트 프렌드이자 내 남동생이야. 누나한테 흑심 품지 말고 좋
은 여자 만나라, 내 동생.